자기만의 생각, 일상 혹은 광고주로부터 의뢰 받아 광고성 원고를 작성해 포스팅을 하는 등, 수 많은 유형의 블로그와 블로거들이 존재한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이게 과연 돈이 될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일 것이다. 이 다수의 사람들을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자면..
하나, 어떻게 수입으로 이어지는지 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는 사람.
둘, 알고 있으나 귀차니즘에 안하고 있는 사람.
셋, 승인 받는 과정이 힘들어 하다가 포기한 사람.
구글애드센스, 구글애드고시..?
생소한 단어이긴 하나.. Hoxy, 구글애드고시 라는 말 들어봤는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공부한 사람들은 한번 그 이상은 검색을 해봤을 것이고 들어 봤을 것이다. 구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드센스(Adsense) 라는 광고 프로그램이 있는데,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 소유자 그리고 유튜브를 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애드센스에 가입함으로써 광고를 개제할 수 있으며, 광고 수익을 구글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2.10.06 - [디지털노마드] - 블로그 광고 수입. (구글애드센스. 카카오애드핏. 텐핑. 데이블)
앞 서 다른 글에서도 언급 하였지만(위에 관련글 링크 참조), 유사한 프로그램으로는 카카오 애드핏 Adfit.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등이 있는데, 3가지 다 경험해본 바로는 구글의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료가 가장 높았다. 각 사의 광고 프로그램들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카카오애드핏과 네이버애드포스트는 광고수익료가 5만원 이상 누적 적립이 되야 지급이 이루어 지는 방면, 구글애드센스는 $100.00 불이 넘어야 지급이 이뤄지도록 되어 있다. 검색어 유입이 많을 수록. 즉, 방문자 수가 많을 수록 광고료가 많이 발생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블로그 저품질, 고품질?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저품질 혹은 고품질이란 이야기를 많이 접해 봤을 것이다. 블로그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것은 참 힘든 일임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노력 없이는 댓가도 없다. 즉,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인플루언서?
신조어인데, 연예인은 아니지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등 온라인 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컨텐츠창작자를 우리는 인플루언서라 부르고 있다. 정말 부지런해야 이룰 수 있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지런한 노력 없이는 절대 안된다. 물론, 외모에 대한 치트키는 존재하나, 그것은 단지 옵션일 뿐. 일부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사람들은 전문적인 사람들을 고용해서 컨텐츠를 제작하곤 한다.
구글애드센스의 승인, 그리고 또 다시 도전..
난 현재 이 티스토리 블로그 외 추가로 만든 다른 주제의 블로그가 있고, 네이버블로그 등 다수의 블로그가 있다. 구글애드센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8년. 2019년도에 구글애드센스 가입 검토승인이 되었고 구글애드센스의 광고를 블로그에 게재하게 되었다. 최근 새로운 주제의 블로그를 만들고, 해당 블로그에 검색유입 설정을 셋팅했다. 어느 정도 조회수와 검색유입이 된다고 생각해 카카오애드핏과 구글애드센스를 게재하기위해 승인요청을 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카카오애드핏은 어려움 없이 통과되었고, 구글애드센스 역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구글애드센스를 게재하고 있기에 승인이 쉽게 날 줄 알았다..
불길함, 그리고 구글애드센스 도전의 실패.
구글메일을 켰다.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사이트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자마자 불길한 느낌이 찾아왔다.
어..? 너무 방심을 했나 보다.. 다시 승인요청을 눌렀다. 근데, 며칠 후 아.. 또 다시 같은 이메일이 메일함에.. 안됐구나.. 2번째 승인거절..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In fact, 안 넘어가는 나무 많다. 그냥 막 한다고 되지 않는다. 목표를 세워 계획을 짜고, 그 계획을 이어가기 위한 포스팅과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결코 노력없이 쉽게 이룰 수 없다.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각 사의 광고프로그램을 다 경험해봤다고 했다. 나는 새로 시작한 블로그 외 유튜브도 있는데.. 유튜브는 해보려 하다가.. 포기한 상태.. 4,000시간 시청률과 1,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 4,000시간 시청률과 구독자 달성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블로그 보다 매우 힘들다.. 새로 시작한 블로그의 애드센스등록은 당연 매우 수월하게 진행 될 줄 알았으며, 구글에서 나에게 더 많은 수입을 가져다 줄 줄 알았다.. 자만이였나..? 뜻대로 안된다.. 조~~올라 어렵다.. 휴..
초심으로 다시 승인결과를 되돌아보다.
현재 운영 중인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관련 구글애드센스의 승인관련 프로세스를 초심으로 돌아가 메일을 찾아보았다. 전에도 난, 5번에 걸쳐 계속 승인이 되기 위해 시도를 했었었고, 승인거절 후 재심사요청을 계속 반복해오던 6번 째, 처음 심사를 요청한 지 4개월이 흐른 후,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일을 전달 받게 됐었더라.. 씁쓸하구만.. 현재의 광고수익을 거두고 있는 애드센스는 내가 망각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어려웠던 것이다..
애드센스 재 승인심사 요청 방법.
메일의 내용을 읽고, 사이트로 이동하기를 눌러 구글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사이트 -> 개요 를 누르면 빨간색으로 표기된 주의 필요 라는 표시를 볼 수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빨간색 글씨를 클릭하면 내용이 펼쳐진다.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 라는 내용과 함께, 오른쪽 밑에 보면 세부정보 표시가 보일 것이다.
세부 정보가 표기 되는 데.. 글 몇 개를 더 올리고 다시 또 “정책 위반사항을 수정했음을 확인합니다”를 눌러 검토요청을 누르고 승인이 되기위해 다시 기다리면 된다.
글을 마치며, 몇 가지 팁을 남겨본다. .
중요한 것은 그냥 바로 재승인심사 요청을 누른다고 승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구글의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가이드에 맞도록, 글을 수정해서 양질의 컨텐츠와 유입률을 달성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치콘솔을 이용해 검색색인 등록 작업도 해야하며, 포스팅의 사진에 사진의 설명을 달고, 키워드와 태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SEO에 대해 검색을 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 내용인데, 하기에 다시 중요한 내용들을 언급해본다.
1) 포스팅 URL에 키워드가 포함되도록 설정 하기.
2) 제목1 (H1 태그)은 한번만 사용.
3) 제목2 (H2 태그)는 본문에서 본문2 와 함께 사용.
4) 적절한 Internal & External Link를 포함하여 사용.
5) 사진, 영상 등 시각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사용.
6) 사진은 Alt Tag(사진의 설명)을 추가하여 사용.
7) 스키마마크업 사용.
2번 부터 6번 까지는 중요하다. 자세한 설명은 추 후, 다른 글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다음 도전에는 내 새로운 블로그의 구글애드고시 PASS가 되길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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