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캐논의 미러리스 초대박 바디 eos R5와 보급기인 R6가 발표됐습니다.
유효화소수 4500만위 고해상도 바디입니다. 캐논 카메라 최초로 인 바디 물리적 손떨방인 IBIS가 탑재되었으며, 디지털 IS와 IBIS가 합쳐져서 8스텝의 손떨림 보정이 가능 합니다.
캐논 EOS R5는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나 8K로 찍어도 활용할 수 있는 출력 장치가 아쉽게도 아직 대중화 되진 않았습니다. 엄청나게 비싸겠죠..
8K가 좋긴 하나, RAW 파일로 동영상 촬영하면 64GB로는 3분, 256GB로는 13분, 1TB로는 약 51분 정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문제가 있으나.. 영상의 퀄리티는.. 끝판왕이겠네요.. 어쩜 눈으로 직접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다고 느낄지도..
장점이 있다면.. 또 다른 단점이 있죠. 8K 동영상은 SD 메모리 카드로는 지원이 안되고, 오직 CFExpress 메모리 카드에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8K 영상을 넉넉히 돌릴 CFExpress 메모리카드 하나의 가격은.. 니콘 D750 바디 하나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나옵니다....... (뭐..라고.. 응..??!)
8K 동영상 촬영 중 스틸사진 캡쳐가 되는데.. 이 스틸사진의 화소는 3200만 화소급이라고 하네요..
캐논 EOS R5는 7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이라고 하며..가격은 아직 확정은 아니나.. R5는 519만원, R6는 319만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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