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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녀의 날

by 아카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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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 위칭데이 Quadruple Witching Day (속칭 네마녀의날) 가 이번 주 목요일인 9월 10일 예정되어 있으며,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의 선물과 옵션 등 4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 목요일이며, 미국은 3월, 6월, 9월, 12월 셋째 주 금요일에 발생합니다.

 

2019년 12월 마녀의 날을 보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수세가 들어왔었고, 금 년인 2020년 3월은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였었으며, 다우지수가 900P 하락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 2분기 만기일이였던 6월은 나스닥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었습니다.

 

이번 3분기는 네마녀의 날로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증시 역시 영향이 크게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주의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마녀의 날

[ quadruple witching day ]

주가지수선물과 옵션,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현.선물간 가격 차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온다.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트리플 위칭데이'에서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됐다. 우리나라도 2008년 4월까지는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돼 2008년 6월 12일 첫번째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았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네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경 경제용어사전 http://dic.hankyung.com

제공처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http://www.hankyung.com/

[네이버 지식백과] 네마녀의 날 [quadruple witching day]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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