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wesome Tasty!/국내 맛집

성수 카페 나들이

by 아카진 2021. 11. 12.
728x90

지난 가을. 한 한달 전인가..?
글쓰다가 저장해두고 이제야 올리네요..
귀차니즘ㅋ

요 근래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을 다녀왔다.
( *핫플 = hot place. Hoxy나 하는 마음에.. )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하느라 정신줄 놓고 사는 요즘.
참.. 여유가 없다.
몸도.. 그리고, 마음도..

2021년 추석은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여튼.. 생략.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일요일 오전에 강남성모병원에 들렸다가 장모님 찬스로 와이프와 오랜만에 휴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성수로 결정.

근데, 막상 가려하니..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성수를 잘 아는 지인들께 묻고 물어, 핫플을 추천 받음.

1/ 대림창고
2/ 성수 카멜
3/ 성수 어니언
4/ 성수 로우키
5/ 피치스도원

카멜 뒤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네비에 카멜 뒤 공영주차장을 찍고 향했다.

카멜은 작고 줄이 길어 포기.
대림창고는 다음에. 어니언도 다음에.

핫한 피치스도원을 들렸다.
노티드 도넛을 파는 카페 노티드 피치스도원.
규모도 제법.

갤러리 식 카페인데, 자동차 메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이다. 왜냐? 카페안에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으니까.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
젤리또만 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로우키에 들려 커피를 오더했다.



로스팅이 미디움-다크로 산미가 많이 강했다.




성수 카페골목.

성수 카페 골목은 옛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많이 사용했는데, 아.. 이게.. 이렇게도 변화를 줘 현대와 과거의 조화를 이뤄 빈티지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구나라고 느꼈는데, 좀 신비로운 느낌이였다.
감각적인 그 느낌.


성수 카페 골목 리뷰는 여기까지.

끝.




728x90
반응형

댓글